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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해외연수 3,4일차 - 자금성, 천단공원, 금면왕조 그리고 한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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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센텀이루다재활요양병원입니다.
2일차의 북경 해외연수 이야기, 잘 보셨나요?
혹시 아직 못 보셨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3일차에는 중국 황제의 권위와 역사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경산공원의 자금성,
고요한 자연과 전통의 조화를 만끽한 천단공원,
그리고 화려한 쇼 ‘금면왕조’를 관람하며
북경 연수의 또 다른 매력을 경험했습니다.

풍부한 역사와 문화 속에서 이루다인 모두가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냈는데요,
이번 일정의 자세한 후기는 5병동 최지민 수간호사님께서 생생하게 기록해주셨습니다.
그럼, 북경 연수 3일차 이야기 함께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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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루다 여러분!
오늘은 이루다 연수 3일차!
슬슬 적응도 되고, 오히려 돌아가기 싫어지는 타이밍(?)이죠.
아침부터 밤까지 꽉 찬 일정 속에 황제의 숨결부터 북경의 문화예술까지 풀코스로 누볐습니다.
그럼 같이 따라가 보실까요?

기분 좋게 깨어나서
신선한 과일 한 접시와
따뜻한 라떼 한 잔으로 호텔식 조식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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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식 후 차량 이동 중에도 분위기는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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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코스 자금성 !
입장하자마자 느껴지는 경건한 공기!
사방에 보안요원, 눈빛만 봐도 ‘조용히 해주세요’ 느낌…

춤? 당연히 금지! 사진도 눈치껏 찰칵!
웅장함에 감탄, 분위기엔 숙연함까지.
이루다인들, 진지한 모드로 역사 속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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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여기가 진짜 자금성…?”
눈앞에 펼쳐진 광대한 고궁에
모두가 입틀막 + 감탄사 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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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년대에 이런 걸 지었다고요?
명나라 사람들, 진심 건축천재 인정합니다.

이어서,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20분 등산 코스!
땀은 났지만, 정상에 오르자마자
“자금성이 한눈에 펼쳐지는 절경!
이루다인들, 등산 후 힐링 제대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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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만원이래서 걱정했는데, 진짜 만원이었음!
사람 꽉꽉, 몸이 살짝 찌부된 느낌도 있었지만
“이게 바로 진짜 로컬 체험!”
힘들어도 웃음 빵빵, 특별한 추억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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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 하나씩 손에 쥐고
작고 귀여운 인력거에 올라타
중국 감성 가득한 옛 골목을 달리기 시작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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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노래 틀어 놓고 흥얼거리며~
얼굴엔 상쾌한 바람이 살랑살랑~
인력거 기사 아저씨의 베테랑 핸들링 덕분에
좁은 골목도 술술~
중독성 만렙 인력거 투어, 우리의 마음을 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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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중국 느낌 물씬~
교자연(饺子宴)이라니, 이름부터 맛있잖아요!
피 쫀득, 속 촉촉. 입 안에 사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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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부터 웅장한 천.단.공.원!
명·청 시대 황제들이 하늘에 제사 지내던 바로 그곳이에요.
199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대륙 스케일…
무려 283만㎡. 지도에선 한 뼘인데, 실제로 걸으면 무릎이 살짝 후들…
하지만!
대륙의 기운을 받아 릴스 한 편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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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고 슬슬 식곤증 올라올 타이밍,
그 타이밍에 금면왕조 공연이 우리 눈 앞에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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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미술은 거의 영화 CG급
수십 톤의 물이 무대 위로 쏟아지는 장면에
감탄이 절로!
이루다인들 전원 집중 모드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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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다인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
1시간의 대륙급 감동, 금면왕조.
감히 말합니다. 이건 이번 연수 최고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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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빡센 일정 후,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현지 한식 석식 타임!
지금 이 순간 라면스프는 잊고 삼겹살 파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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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설렘과 긴장 속에서 시작했지만
어느새 웃음과 추억으로 가득 찬 시간들이 되었네요.
힘든 일정도 함께라서 든든했고,
웃고 떠들며 더 가까워진 우리 이루다인들!

이번 연수를 통해 한 팀으로 더 단단해졌고,
마음속엔 잊지 못할 이야기들이 차곡차곡 쌓였습니다.

이루다요양병원이라는 이름 아래,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도
오늘의 이 팀워크와 에너지는 계속될 거예요!

모두 수고 많으셨고,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루다인들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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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연수의 마지막 날,
아쉬운 마음을 안고 집으로 돌아가는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잠시였지만 소중했던 3박 4일의 시간들,
이루다인은 연수지에서 얻은 경험과 감동을 가슴에 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는데요.

마지막 날의 따뜻한 풍경과 돌아오는 길의 이야기는
이하린 진료과장님께서 정성껏 기록해주셨습니다.

그럼, 이루다 베이징 연수의 마지막 이야기를 함께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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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연수 마지막날입니다.
정신차리고 돌아갈 일밖에 없는 일정이지만
새벽 4시반에 공항으로 출발하여 아침 비행편을 앞두고
대미를 장식하는 우리팀원들
사랑합니다!!

진짜 끝!



....은 아니고..

다 차려진 밥상에 살포시 저도 숟가락만 얹어봅니다. (갑자기 진지 모드 전환. 아날로그 감상평입니다)


친해진듯 하다가도 자고나면 낯 가리는 저를 편안한 공기로 감싸주신 연수 팀원분들께 매순간 감사했습니다.
연수의 모든 순간을 의미있게 보내기위한 사전기획, 연출, 연습, 촬영, 편집..
'적극성'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를 배웠습니다.
이루다 베이징 티셔츠를 입고 누비는 곳곳에서 대륙의 관심을 느끼며 국뽕이 아닌, 애사심이 차오르는 시간이었습니다. 인터내셔널 홍보까지!
밤늦은 뒤풀이 시간마저도 수많은 노고, 고충, 더 나은 이루다를 향한 고민 등 허심탄회한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제게 이번 연수의 의미는 '감화'입니다.
*감화(感化) ; 좋은 영향을 받아 생각이나 감정이 바람직하게 변화함. 또는 그렇게 변하게 함.

많은 생각이 드네요.

무사히 연수를 마치며 연수팀원 모두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의 기회를 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짜이찌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