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해외연수 2일차 – 고북수진, 이화원, 천안문 탐방기
- 작성일 25-05-28
- 조회 031
안녕하세요
센텀이루다재활요양병원입니다.
1일차의 북경 해외연수 이야기, 잘 보셨나요?
혹시 아직 못 보셨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https://blog.naver.com/kulu98/223873009498
2일차에는 고북수진의 아침 풍경으로 하루를 시작해,
중국 전통 정원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이화원과
중국의 역사와 상징이 깃든 천안문 광장을 탐방했습니다.
현지 문화를 몸소 느끼고, 북경의 깊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이루다인 모두에게 의미 있는 하루였는데요.
이번 일정의 자세한 후기는 3병동 이경하 수간호사님께서 생생하게 기록해주셨습니다.
그럼, 북경 연수 2일차 이야기를 함께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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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병동 대신 연수지에서 인사드립니다!
감성 가득한 고북수진에서 맞이한 둘째 날 아침,
호텔 조식은 뷔페 스타일!
따뜻한 국물에 신선한 과일까지 곁들여 속을 든든히 채우고, 본격적인 일정 시작!
고북수진은 그냥 걷기만 해도 인생샷 그 자체.
돌담길, 염색방, 물길 따라 걷다 보면
“이건 누가 찍어도 릴스각!”
마지막 장면은 만리장성을 등지고 릴스 한 컷!
“이곳에… 우리 감성 두고 갑니다…”
버스타고 북경 시내로 출발!
졸다 눈 뜨니 갑자기 도시 한복판!
다음코스는 ‘이화원’ 코스!
황제가 여름을 보냈다는 그곳.
웅장한 전경에 숨 멎는 뷰…
“여기서 간호사 직무교육하면 출석률 200% 나올 듯?”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너무 힐링되고… 황제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2일차 마지막 일정은 드디어 천안문 광장!
뉴스에서만 보던 천안문
실제로 서보니 감동과 긴장이 공존하는 느낌.
하지만 현실은 보안검색 삼종세트!
→ 줄 서기 → 가방 열기 → 탐지기 통과
“여기 통과 못 하면 병원 출근도 못 해…”
천안문앞에서 잡혀가지 않도록 공손모드!
그래도 릴스는 포기 못 해!
‘소리 없는 파이팅’ 릴스 촬영
오늘. 저녁도. 함께한. 북경 오리구이!
밀전병에 바삭한 오리 껍질, 파, 오이, 특제소스까지…
하지만 중국 향신료로. 강제 다이어트 중인. 1인
응급 상황 발생!
급히 꺼낸 ‘한국 라면 스프’
“MSG CPR 시전!”
지금 병원에서 고생 중인 이루다인 여러분,
우리도 마음만은 늘 함께하고 있어요.
2일차는 감성 충전과 힐링,
그리고 소소한 웃음까지 꽉 채운 하루였습니다.
내일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