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뇌출혈재활병원 이루다의 소방훈련
- 작성일 25-03-13
- 조회 057
안녕하세요
센텀 이루다 재활요양병원입니다.
저희 병원은 환자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응급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전과 같은 상황을 가정하여 철저한 대응법을 익혔는데요.
그 현장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연기가 자욱한 복도에서 간호사님이 화재를 발견합니다.
당황하지 않고 즉시 '불이야'를 외치며 주변에 알리고, 가까운 인원에게 119 신고를 요청했습니다.
동시에 비상벨을 눌러 병원 전체에 화재 발생을 알리고, 초기 진화를 시도했습니다.
이를 전달받은 사람들은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진압하고,
뒤이어 도착한 인원들이 소화전 밸브를 작동시켜 추가 진호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간호사분들은 환자분들을 안심시키며 안전한 대피를 유도했습니다.
스스로 이동할 수 있는 환자는 계단을 이용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거동이 어려운 환자는 4인1조로 협력하여 시트를 이용해 신속히 이동시켰습니다.
모든 환자분들이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 후, 응급처치가 필요한 분들에게 적절한 조치를 실시하며 훈련을 마무리했습니다.
이후에는 3층 야외 테라스에서 소화기와 소화전 밸브 사용법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든 직원들이 집중해서 설명을 들으며, 실제 화재 발생 시 올바르게 장비를 사용하는 방법을 익혔습니다.
많은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며 실제 상황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실수들을 바로잡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니라 직접 장비를 다뤄보면서 실전에 대한 감각을 익힐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화재 발생 시의 초기 대응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훈련의 마무리로 병원의 안전을 위해 교육을 진행해 주신 해운대 소방서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병원 직원들과 소방서 관계자분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하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한 덕분에,
더욱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은 보다 체계적인 대처 능력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위급 상황에서 서로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방법을 익히며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실제 훈련을 통해 병원의 소방 장비와 대피 경로를 점검하며 안전 시스템을 재확인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센텀 이루다 재활요양병원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환자분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