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스클럽 가을 야간라이딩
- 작성일 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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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스클럽 가을 야간라이딩]
안냥하세요 :) 가을이 언제 왔나 싶은데 벌써 겨울이 성큼 다가왔네요. 아쉬운 이 가을의 끝을 잡고 야간라이딩을 다녀온 라이더스클럽 소식 알려드릴텐데요, 함께 마린시티를 지나 해운대바다까지 가 보실까요?
센텀이루다 [라이더스클럽]에서 지난 금요일, 야간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
라이딩 참가자는 김완 회장님,뉴페이스 김대권,김희정,남윤영,전성헌,오혜성, 김은진, 김진희 그리고 저, 황재환 총 9명입니다 ㅎㅎ
멤버 좋죠?
병원에서 자전거도로를 이용하여 수영만 요트경기장에 도착했습니다.
낮과는 다른 밤의 이색적인 분위기가 멋스럽니다.
이대로 그냥 가기는 아쉽다는 회장님의 의견에 따라 【3:3 회비 반띵 레이스】를 진행 했습니다ㅎㅎ
윗 사진에 있는 곳부터 아래사진 까지 왔다가 다시 돌아가는 코스입니다.
1팀 : 전성헌,김희정,김대권 / 2팀 : 남윤영,오혜성,황재환 입니다.
레이스는 남윤영 주자의 활약으로 제가 속한 2팀이 승리했습니다 ㅎㅎ
심판 및 촬영은 김완 회장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
마린시티 영화의 거리에서 사진도 찍고
맛있는 저녁도 먹고
다시 마린시티를 지나 동백섬과 해운대바다쪽으로 출발했습니다.
그 사이 김은진, 김진희 주임님이 추가로 합류하셨는데 한 대의 자전거가 펑크 나는 바람에 김은진 대리님은 귀가 하셨습니다 ㅠㅠ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모여있는 모습입니다. 왼쪽은 조선비치호텔^^
여름엔 야간에도 해변가에 많은 인파로 라이딩이 쉽지 않은데, 요즘엔 라이딩 하기가 참 좋네요^^
조선비치호텔을 뒤로 하고 미포쪽으로 씽씽 달렸습니다 :)
열심히 달리고 달려, 해운대 해수욕장 끝인 미포에 도착했습니다.
중간에 불의의 사고로 귀가하신줄 알았는데 자전거를 다시 구해오셔서 불사조 같이 다시 합류하신 김은진 대리님+김진희 주임님 투샷으로 이만
마치겠습니다 :)
이번 야간 라이딩은 날씨가 좋아 시원한 라이딩이였습니다.
다음에는 두배로 즐거운 라이딩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D
*이 글은 황재환 주임님의 글을 편집하여 올려드렸습니다. 블로그를 방문하시면 영상과 함께 보다 생생한 포스팅을 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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