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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증상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졌다면? 절대 방치하면 안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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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말이 어눌해지고 손에 힘이 빠졌는데, 금방 괜찮아지더라고요.
그냥 피곤해서 그런 줄 알았어요."

혹시 이런 경험, 해본 적 있으신가요?
잠깐 얼굴이 저릿하거나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졌다가 몇 분 후 멀쩡해진 적 없나요?
다시 멀쩡해졌다고 안심하고 넘기셨다면 위험 신호를 놓친 것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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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센텀이루다재활요양병원입니다.

오늘은 뇌졸중의 전조증상,
일과성 뇌허혈 발작, 미니 뇌졸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다 더 정확한 정보를 위해
신경과 진료과장 안보영 선생님께 자문을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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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증상이 있었는데 금방 사라졌어요.
병원 안가도 되겠죠?

A. 아뇨. 가시는게 좋습니다!
뇌졸중 증상이 발생했다가 몇 분 내지 몇 시간 후 좋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일과성 뇌허혈 발작, 소위 미니 뇌졸중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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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성 뇌허혈 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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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성 뇌허혈 발작
혈전이 혈관을 일시적으로 막아 증상이 발생했다가, 
다시 혈류가 원활해지면서 증상이 사라지는 현상입니다.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몸 한쪽에 힘이 빠짐
✓​ 갑작스러운 어지럼증
✓​ 말이 어눌해지거나 상대방 말을 이해하지 못함
✓​ 시야에 이상이 생김
✓​ 불안정한 걸음걸이 등 뇌경색과 같은 여러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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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가야하는 이유

방심하면 위험! 미니 뇌졸중 후 뇌경색 위험 급증 
: 미니 뇌졸중(TIA) 후 뇌경색 위험이 크게 증가합니다!
 
  통계적으로 보면...
✓ 3개월 내 10% 환자에게 장애가 남는 뇌졸중 발생
✓ 2일 이내 5%, 1주일 이내 11%에서 뇌졸중 발생
✓ 일반인보다 뇌졸중 위험 5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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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시기가 중요! 빠른 치료가 예방의 핵심

: 증상이 사라져도 빠르게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뇌경색을 막을 수 있습니다!


✓ 초기에 적절한 진단 및 치료를 받으면
   → 뇌경색의 80% 예방 가능!

✓ 발생 후 24시간 이내 치료받은 경우
   → 90일 내 뇌경색 발병률 80% 감소 (vs. 20일 후 치료받은 환자)

결론: 증상이 사라져도 절대 방심하지 말고, 즉시 병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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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요인

미니 뇌졸중의 주요원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흡연       
등으로 뇌경색의 위험 요인과 같습니다.

미니 뇌졸중은 뇌경색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마지막 경고 신호입니다.
증상이 사라졌다고 안심하면 안되고,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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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과성 뇌허혈 발작, 미니 뇌졸중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작은 신호도 놓치지 않고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